내 음악청취용 아이팟은 8GB 짜리 나노 2세대다. 검정색
보통 이동중/잠자기 전/독서중/머리말리는 중에 주로 쓰이고 있다
현재 1490개의 노래
모두 들으려면 4.3 일이 걸리는 7.41GB 가 꽉 들어차 있다
(8GB 짜리 인데도 실용량은 7.4GB 정도 되는듯 하다
한개의 음악도 더이상 추가할 수 없다..)

맞다. 현재로서도 차고 넘치는 상황이다. 인정
하지만....
오늘 받은 새로운 노래만 906MB이고...다 넣어서 듣고 싶다 ㅠㅠ
이건 들어야만해!!!
노래를 넣기만 하고 아까워 빼지를 못하니
이런 사태가 자꾸 발생해서
"선호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 = 흠...이건 더 지켜봐야 할 곡이군
★★ = FAVORITE 폴더로 이동
★★★ = GOOD 폴더로 이동
★★★★ = 묘한 분위기의 음악 (XOXO 폴더로 이동)
★★★★★ = 꺼내버릴 음악
보통 운전 중이라던가 딴짓을 할 때 휠을 돌리기 때문에
별 하나 두개보단 세개 혹은 다섯개 주는 편이 편하다
또 ZERO PLAY폴더를 만들어 놓고
재생횟수가 적은 곡들을 집중 탐색해서 빼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여튼 이런식으로 매일 곡을 빼내고 있는데
그게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곡 넣을때 나름 선정해서 넣기 때문에 그렇게 맘에 확 안드는 음악 발견하기도 쉽지 않다..
예를들어 한번 들을때 50곡을 듣는다고 가정해도 그 중 버려버리고 싶은 곡은 정작 3곡 정도 밖에 안된다.. )
빼내는 곡의 갯수보다 넣고 싶은 곡이 많은 건....당연한 일이니....
여튼
다른 걸 사기엔 시기도 안좋고....흠...고민이 된다

이게 다
내가 음악을 듣는 습관 때문이다 =_=
보통 음악을 들을 때
약 40초만 지나도 다음 노래를 듣고 싶어 근질근질 해지기 때문이다
빨리 이 음악을 해치워 버리고 싶어
기승전결만 요약해서 보여내란 말이야
오 좋은데? 그나저나 다음껀 뭐지?
같은 생각으로
결국 다음곡으로 다음곡으로 다음곡으로 전진
그러다 보니
2절에 클라이 막스가 있거나...
가사가 변화한다던가.. 집중하고 빠져들어야 된다던가..
하는 짓을 못하고 있다
(사실 '음악 처음부터 끝까지 못듣기'는 여고시절부터의 버릇이긴 하다)
그래도
책상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랄랄라 하던 때에는
가끔 이거다! 싶으면
한곡만 줄기차게 뱅뱅뱅뱅 중독되서 허우적 댈수 있었는데


요새는
그럴만한 여유가 사라진것 같다
10초로 호불호를 정해서-그것도 음악&이동... 등등의 멀티플레이 중에- "별다섯개! 사라져!"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내가 듣고싶은데!! 내가 그냥 좀 보관좀 하겠다는데!도
고작 용량이라는 한계에 얽매여서
한개의 작품을 버려버린다는 것도 기분이 안좋다
왠지 각박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다
극도로 감성적이 되어진다는 것에
상당한 불안감 혹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도 분명하다
역시 어른이 될 수록 몸과 정신을 사리게 되는 거다
나쁜 일도 아니고 좋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좀 아쉽다
현실은 공상보다 너무 현실적이야
보통 이동중/잠자기 전/독서중/머리말리는 중에 주로 쓰이고 있다
현재 1490개의 노래
모두 들으려면 4.3 일이 걸리는 7.41GB 가 꽉 들어차 있다
(8GB 짜리 인데도 실용량은 7.4GB 정도 되는듯 하다
한개의 음악도 더이상 추가할 수 없다..)
맞다. 현재로서도 차고 넘치는 상황이다. 인정
하지만....
오늘 받은 새로운 노래만 906MB이고...다 넣어서 듣고 싶다 ㅠㅠ
이건 들어야만해!!!
노래를 넣기만 하고 아까워 빼지를 못하니
이런 사태가 자꾸 발생해서
"선호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 = 흠...이건 더 지켜봐야 할 곡이군
★★ = FAVORITE 폴더로 이동
★★★ = GOOD 폴더로 이동
★★★★ = 묘한 분위기의 음악 (XOXO 폴더로 이동)
★★★★★ = 꺼내버릴 음악
보통 운전 중이라던가 딴짓을 할 때 휠을 돌리기 때문에
별 하나 두개보단 세개 혹은 다섯개 주는 편이 편하다
또 ZERO PLAY폴더를 만들어 놓고
재생횟수가 적은 곡들을 집중 탐색해서 빼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여튼 이런식으로 매일 곡을 빼내고 있는데
그게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곡 넣을때 나름 선정해서 넣기 때문에 그렇게 맘에 확 안드는 음악 발견하기도 쉽지 않다..
예를들어 한번 들을때 50곡을 듣는다고 가정해도 그 중 버려버리고 싶은 곡은 정작 3곡 정도 밖에 안된다.. )
빼내는 곡의 갯수보다 넣고 싶은 곡이 많은 건....당연한 일이니....
여튼
다른 걸 사기엔 시기도 안좋고....흠...고민이 된다
이게 다
내가 음악을 듣는 습관 때문이다 =_=
보통 음악을 들을 때
약 40초만 지나도 다음 노래를 듣고 싶어 근질근질 해지기 때문이다
빨리 이 음악을 해치워 버리고 싶어
기승전결만 요약해서 보여내란 말이야
오 좋은데? 그나저나 다음껀 뭐지?
같은 생각으로
결국 다음곡으로 다음곡으로 다음곡으로 전진
그러다 보니
2절에 클라이 막스가 있거나...
가사가 변화한다던가.. 집중하고 빠져들어야 된다던가..
하는 짓을 못하고 있다
(사실 '음악 처음부터 끝까지 못듣기'는 여고시절부터의 버릇이긴 하다)
그래도
책상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랄랄라 하던 때에는
가끔 이거다! 싶으면
한곡만 줄기차게 뱅뱅뱅뱅 중독되서 허우적 댈수 있었는데
요새는
그럴만한 여유가 사라진것 같다
10초로 호불호를 정해서-그것도 음악&이동... 등등의 멀티플레이 중에- "별다섯개! 사라져!"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내가 듣고싶은데!! 내가 그냥 좀 보관좀 하겠다는데!도
고작 용량이라는 한계에 얽매여서
한개의 작품을 버려버린다는 것도 기분이 안좋다
왠지 각박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다
극도로 감성적이 되어진다는 것에
상당한 불안감 혹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도 분명하다
역시 어른이 될 수록 몸과 정신을 사리게 되는 거다
나쁜 일도 아니고 좋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좀 아쉽다
현실은 공상보다 너무 현실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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