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조금 말이 안되는 시차 부적응자로 생활하고 있다.
밤을 꼴딱 보내고 6시 30분이 되어야 겨우 자리에 눕고 7시 8시경 잠을 청한다.
일어나는 시간은 11시가 되건 5시가 되건 각양각색이다.
어쨌든 현재 시간 1시 30분.
오늘도 일찍 잠에 들 기색은 전혀 안보인다.
몇일 동안 산출물 하나 없이 밤을 지내다 보니 약간은 시간을 '죽여' 버린것 같기도 하고..
이왕 밤을 새서 보낼거면 뭐라도 하는 편이 나을 듯 싶어서
오늘은 대체 왜! 내가 이리 시차에 적응 하지 못하고 있는가
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뭐.. 시차야 누구나 있는 거지만
예전엔 언제 어디를 여행했을 때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서
나에겐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Paris.
10월 23일 저녁 9시 30분. 9시부터 탑승한 채로 기다리고 있던 비행기가 이륙을 시작함.
<시차를 줄이기 위했던 나의 노력>
비행기 운항시간 약 9시간 25분.
잠든 시간 ONLY 1시간10분.
시청한 영화 수 3개
-Made of Honor
-10 items or less
-Get smart
Seoul.
10월 24일 저녁 5시 집으로 돌아오는 공항 리무진버스 안-1시간 정도 졸았음
저녁 7시 이혜원과 만남
10월 25일 새벽 7시 잠이 들음
저녁 5시 일어남
....
결국 나는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도중 2시간 10분밖에 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도착한 저녁에 잠 들지 못한 것이다.
여행은 단지 3주였을 뿐인데 !!
내 시간도 생각도 많이 잡아 먹었다.
정말 나는 아직 구름위에 있다. 성층권에 시끄러운 엔진소리로 이곳에 음량을 높이고 높여서 귀마개를 해놓고 있다.
+이곳이 서울임을 확실히 느끼지 못하는 내 뇌를 연구해 보자면
착륙할때 창문밖을 바라보지 않은 탓이 아닐까 싶다.
시차가 없는 여행지 혹은 거주지에 갈때마다 나는 착륙하는 땅을 내려보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그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쨌든 늘 나에게 기생해 있던 올빼미 혼의 내뇌 영역확장 때문인지,
Big Jet Lag 때문인지 몰라도
난 요즘 여전히 새벽늦게까지 깨어있는 사람이다.
아직 1시 40분이군 뭘 하면서 밤을 새지 ㅠ
밤을 꼴딱 보내고 6시 30분이 되어야 겨우 자리에 눕고 7시 8시경 잠을 청한다.
일어나는 시간은 11시가 되건 5시가 되건 각양각색이다.
어쨌든 현재 시간 1시 30분.
오늘도 일찍 잠에 들 기색은 전혀 안보인다.
몇일 동안 산출물 하나 없이 밤을 지내다 보니 약간은 시간을 '죽여' 버린것 같기도 하고..
이왕 밤을 새서 보낼거면 뭐라도 하는 편이 나을 듯 싶어서
오늘은 대체 왜! 내가 이리 시차에 적응 하지 못하고 있는가
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뭐.. 시차야 누구나 있는 거지만
예전엔 언제 어디를 여행했을 때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서
나에겐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Paris.
10월 23일 저녁 9시 30분. 9시부터 탑승한 채로 기다리고 있던 비행기가 이륙을 시작함.
<시차를 줄이기 위했던 나의 노력>
비행기 운항시간 약 9시간 25분.
잠든 시간 ONLY 1시간10분.
시청한 영화 수 3개
-Made of H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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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10월 24일 저녁 5시 집으로 돌아오는 공항 리무진버스 안-1시간 정도 졸았음
저녁 7시 이혜원과 만남
10월 25일 새벽 7시 잠이 들음
저녁 5시 일어남
....
결국 나는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도중 2시간 10분밖에 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도착한 저녁에 잠 들지 못한 것이다.
여행은 단지 3주였을 뿐인데 !!
내 시간도 생각도 많이 잡아 먹었다.
정말 나는 아직 구름위에 있다. 성층권에 시끄러운 엔진소리로 이곳에 음량을 높이고 높여서 귀마개를 해놓고 있다.
+이곳이 서울임을 확실히 느끼지 못하는 내 뇌를 연구해 보자면
착륙할때 창문밖을 바라보지 않은 탓이 아닐까 싶다.
시차가 없는 여행지 혹은 거주지에 갈때마다 나는 착륙하는 땅을 내려보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그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쨌든 늘 나에게 기생해 있던 올빼미 혼의 내뇌 영역확장 때문인지,
Big Jet Lag 때문인지 몰라도
난 요즘 여전히 새벽늦게까지 깨어있는 사람이다.
아직 1시 40분이군 뭘 하면서 밤을 새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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